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하나의 목소리, 정의로운 전환 충남도민회의

Voice for Just Transition in Chungnam

화석연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기후재난이 언제 닥쳐도 이상하지 않은 비상 상황입니다. 생명을 지키고 서로를 돌보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해, 그 누구도 홀로 남겨져 부정의한 희생을 당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으려는 ‘정의로운 전환 충남도민회의' 입니다.

탈석탄 재생에너지! 기후정의! 주민과 공동체 지원! 노동자 일자리 보장!

정의로운 전환 충남도민회의(이하 도민회의)’는 인권단체와 석탄발전노동자들이 작년부터 여러 차례 만나 협의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지난 2023년 6월 초에 “충남 정의로운 전환 운동의 과제”를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하였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석탄발전소가 있는 충남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이뤄가기 위해 홍보와 캠페인, 공론장과 주민 참여 활동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그 누구도 부정의한 희생을 당하지 않도록 진정한 의미의 정의로운 전환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공지사항

토론

부뜰진숙

정의로운 전환, 충남 도민의 목소리를 모읍니다.

2023.08.13.

공감수 1 0% 달성

활동소식

2023 정의로운 전환 충남도민선언

‘2023 정의로운 전환 충남도민선언’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있는 지역, 탈탄소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석탄발전소 폐쇄를 맞는 우리들은, 기후재앙이 아닌 기후정의, 그 누구도 홀로 남겨두지 않는 정의로운 전환으로 뭇 생명과 이웃과 함께 살기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성별, 장애, 피부색, 나이, 우리는 각자 다르지만, 모두가 평등하고 존...

2023.12.12.

2023.11.29. 정의로운 전환 충남도 이행 촉구 와 충남도민선언 발표 기자회견 라이브 영상

페이스북 라이브입니다. https://fb.watch/oSP4FykFkl/

2023.12.12.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 토론회

11월 2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별법'을 주민과 시민사회가 살펴보는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발전 노동자 뿐만 아니라 금속노동자도 오셨고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 당진, 태안, 보령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했습니다.김태흠지사는 한편에선 특별법 제정으로 지역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마치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하는 것 같지만, 다른 한편으론 주민과 노동자가 참여하는 실질적 사회적 대화는 중단하고 일방적인 관치로 앞뒤가 다른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 정의로운 전환을 이뤄가는 것은 결국 시민의 주체적 참여이며 우리의 힘을 더욱 모으자는 결의의 자리였습니다.

2023.11.08.